tvN '스타트업' 제작진이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스타트업'을 책임지고 있는 유상원 CP는 18일 OSEN에 첫 방에 쏟아진 호평에 대해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모두가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와 그 색깔을 감각있게 보여준 연출,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아, 그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공감있게 그려준 배우들의 연기에 좋은 점수를 주신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렸다. 배수지가 서달미, 남주혁이 남도산, 김선호가 한지평, 강한나가 원인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영된 '스타트업'에서는 서달미(배수진 분)가 힘든 시절을 견디게 해준 펜팔친구 남도산(남주혁 분)을 찾기 위해서 애를 썼다. 또한 서달미와 자매 원인재(강한나 분)의 관계 역시도 함께 밝혀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줬다.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