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헌터와 셰프' 임지호 셰프 자연요리 10% 넘겼다..방영 내내 동시간대 1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18 11: 17

 ‘헌터와 셰프’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SBS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가 시즌 내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는 평균 시청률 1부 5.6%, 2부 8.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쳤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랑식객’ 임지호의 화려한 ‘자연 요리’ 향연에 ‘족장’ 김병만이 정글 사상 ‘역대급 먹방’을 펼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마지막날 역시 임지호 셰프는 본인이 채집한 식재료와 김병만이 잡아 온 해삼 등으로 죽순 요리, 칡순전, 녹두 해삼 무침 등을 선보였다. 마치 그림을 그리듯 요리를 만들어내는 임 셰프의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정글' 방송화면

배우 김강우는 자신의 손맛을 더한 해물짬뽕까지 만들어내며 임 셰프와 환상적인 콜라보를 장식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만찬에도 놀라운 자연의 맛에 감동을 표했다.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를 통해 자연의 요리를 선보였던 임지호 셰프는 “항상 자연을 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새로웠다.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며 감사해했고, 김구라 역시 “몸은 고됐지만, 몸은 개운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 내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 후속으로는 김병만, 박세리, 윤은혜, 개리 등이 출격하는 ‘청글의 법칙-제로포인트’가 24일(토)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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