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패배한 정찬성을 위로했다.
박재범은 18일 자신의 SNS에 "지고 이기는 것은 일상입니다. 정찬성은 여전히 전설입니다(Win or Lose always #TeamZombie still one of the Legends in the game) 여러분 이럴때 더 많은 위로와 응원해주세요 @eddie_cha coach님도 고생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재범과 정찬성은 상의를 탈의 한 채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미소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정찬성은 이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판정패 했다. 정찬성은 KO승을 노렸지만 오르테가의 지루한 경기에 밀려 패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