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이 유쾌한 근황으로 재치를 뽐냈다.
김민국은 19일 개인 SNS에 "확 마 다음 호카게는 나랑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국이 어딘가를 향해 맹렬히 뛰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민국의 포즈가 일본 만화 '나루토' 속 닌자의 달리는 모습과 닮아 시선을 모았다.
김민국은 김성주의 2남 1녀 중 첫째다. 그는 과거 김성주를 쫓아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아빠와 똑같이 생긴 외모와 똑부러지는 언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로 17살이 된 김민국은 몰라 보게 자란 키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분위기와 앳된 얼굴이 고스란히 남은 모습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극했다. 그는 최근 개인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민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