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해도 박은빈과 '케미'.."내가 더 고마워"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21 08: 38

배우 김민재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21일 새벽 개인 SNS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아니 사랑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재가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상대 배우로 호흡한 박은빈과 함께 찍은 흑백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눈을 감은 채 환하게 웃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김민재 SNS] 배우 김민재(오른쪽)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을 기념하며 상대 연기자 박은빈(왼쪽)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김민재는 "그동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했고 행복하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잘지내"라며 "단원 분들 행복하게 해줘서 내가 더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흔들리는 꿈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20일 밤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김민재는 극 중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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