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의 새 멤버 쇼타로가 데뷔와 동시에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규 2집 Pt.1으로 컴백한 NCT는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섰으며, 타이틀 곡 ‘Make A Wish (Birthday Song)’(메이크 어 위시)의 에너제틱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데뷔한 쇼타로는 첫 음악방송 무대임에도 파워풀한 칼군무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목 아이솔레이션 동작, 화려하고 경쾌한 스텝 등 탄탄한 댄스 실력을 기반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귀여운 눈웃음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방송 직후 Mnet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재된 쇼타로의 개인 직캠 조회수는 공개 3일 만에 111만 뷰를 돌파함은 물론, 8,448개 이상의 댓글과 10만 이상의 좋아요(이상 10월 20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더불어 쇼타로의 데뷔 무대를 본 음악 팬들은 ‘쇼타로가 자신의 마음에 스며들었다’는 뜻의 ‘쇼며든다’, ‘쇼타로가 소중해’라는 말을 축약한 ‘쇼중해’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어 새로운 ‘입덕 요정’ 쇼타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한다.
한편, NCT는 지난 12일 발표한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으로 음반 판매량 121만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5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질주를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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