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사과ASMR을 보인 가운데 이찬원이 인삼 감정가 3만원을 받았다.
21일에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트롯패밀리' 박구윤, 신성, 김희재, 박서진, 김경민, 황윤성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소년시대 팀인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경민, 황윤성이 인삼재배에 나섰다. 소년시대 팀은 뿌리가 상하지 않게 인삼을 캐기 위해 조심히 작업을 시작했다.
영웅시대 팀인 임영웅, 영탁, 박구윤, 신성, 박서진은 양광 사과 재배에 나섰다. 영웅시대 팀은 사과를 따며 상품성이 상하지 않도록 둘 때도 조심히 둬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어렸을 때 집이 과수원이었다. 본의 아니게 매년 사과를 땄다"라고 말했다.
사과밭 사장님은 임영웅에게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장은 "임영웅이 노래를 너무 잘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영웅과 사과 중 누가 더 예쁘냐는 질문에 "사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사과밭 사장을 위해 구성지게 노래를 선물했다.
영탁, 박구윤, 신성이 일하고 있는 사이 임영웅과 박서진은 한 쪽에서 사과를 한 입 물며 사과ASMR을 만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소년시대 팀은 직접 캔 인삼 감정에 나섰다. 김희재가 캔 인삼은 감정가 만 원을 받았다. 다음은 장민호가 나섰다. 장민호는 "직접 손으로 팠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장민호가 캔 인삼의 감정가는 만 천 원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황윤성이 캔 인삼 감정이 시작됐다. 황윤성은 감정가 만 삼천원을 받았다. 김경민은 만 육천원을 받았다.
이찬원이 캔 인삼은 비주얼이 독특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장은 "이런 인삼은 임자를 제대로 만나면 비싸게 받는다"라며 감정가 3만원을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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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