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열심히 살아도 지워지지 않는 멍 있어" 눈물 ('우다사3')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22 06: 01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오현경이 눈물 흘렸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살아할 수 있을까3’에서는 탁재훈의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는 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현경은 탁재훈과 티격태격했다. 오현경은 탁재훈 때문에 눈물 흘린 일화를 이야기했고, 이에 탁재훈은 “SNS에 올린 글에 관해 사과하라”고 맞서며 티격태격한 것.

이 가운데 오현경은 탁재훈의 노래 ‘멍 하나’를 우연히 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오현경은 “멍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져야 하는데, 나는 없어지지 않더라”며 “열심히 살아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눈물을 보였다.
임형준은 “이 프로그램 하시면서 멍을 지우시면 된다”고 위로했다. 탁재훈은 “어떻게 프로그램을 하면서 지워지니”라고 말했고, 오현경은 “너만 잘하면 돼”라고 쏘아 붙였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