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생애 처음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전했다.
윤현숙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Flu shot. 시국이 시국인지라 맞아본 적 없는 독감예방주사 생애 처음으로 맞았어요. 어지러울 수 있으니 5분 쉬다 가라고 CVS에서 앉아 있다간 얼어 죽을것 같아 피자 한쪽 옆집에서 사서 나를 달래주며 집으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미뤘던 일 중 하나 오늘 했고 고생하고 아픈 나를 위로할 겸. 선물 하나 사주고 룰루랄라 집으로. 어깨 쓰면 안된다는 말에 당분간 조심 조심 역시 맘 달래는 방법은 쇼핑과 먹거리”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윤현숙은 팔뚝에 독감 예방 주사 맞은 것을 인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윤현숙은 1990년대 인기 혼성 그룹 잼으로 활동했다. 현재 미국 LA(로스엔젤레스)에 거주 중이다.
이하 윤현숙 SNS 전문.
Flu shot
시국이 시국인지라
맞아본적 없는 독감예방주사
생애 처음으로 맞았어요
어지러울수 있으니
5분 쉬다 가라고
CVS 에서
앉아 있다간 얼어 죽을것 같아
피자 한쪽 옆집에서 사서
나를 달래주며 집으로 ㅋㅋㅋ
미뤘던 일중 하나
오늘 했고
고생하고 아픈 나를 위로할겸
ㅋㅋㅋ 선물 하나 사주고
룰루랄라 집으로
어깨쓰면 안된다는 말에
당분간 조심 조심
역시 맘 달래는방법은
쇼핑과 먹거리
독감예방주사 생애 처음 윤현숙 일상 피자 한 쪽 선물 하나 달래주기 토닥토닥 고생했어
/kangsj@osen.co.kr
[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