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초희가 유기견 입양에 앞장섰다.
이초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들 나 입양간다. 워낙 이뻐서 빨리 갈 줄은 알았지만 일주일이 채 안 걸리다니 .. 응원해주고 함께 가족 찾아줘서 정말 고마워 -퐁당올림”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안녕 퐁당 ! 퐁당이 가족찾기 시이작 - #임시보호 @with_chodzm2”이라는 SNS 글로 유기견 임시보호를 맡았음을 알린 바 있다.
이초희의 선한 마음 덕분에 퐁당이라는 이름의 반려견은 새 주인을 찾은 걸로 보인다. 팬들 역시 이초희와 같은 마음으로 퐁당이의 새로운 견생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초희는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전국노래자랑' '신촌좀비만화' '인생사 새옹지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한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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