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가운데 이날 검사를 진행한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고창에서 온리원오브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하던 외주제작사 스태프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고창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리원오브 소속사 RSVP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온리원오브의 러브, 나인, 규빈, 유정이 고창으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다녀왔다.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미리 알리지 않아 뒤늦게 알게 됐다"며 "오늘 중으로 멤버 전원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8월 미니앨범 'Produced by [ ] Part 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