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피처링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러쉬는 지난 20일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새 EP 앨범 'with HER'을 발매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with HER'이라는 제목처럼 이소라, 윤미래, 태연, 이하이, 비비 등 다양한 여성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크러쉬는 역대급 피처링 군단에 대해 "직접 섭외했다. 윤미래 선배님은 연이 없어서 싸이 대표님께서 다리를 놓아주셨다. 다른 분들은 제가 컨택을 다 했다. 이소라 누나는 이소라 선배님 대표님께 말씀드렸다. 태연, 이하이, 비비 씨는 직접 연락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늦게 오케이 한 분이 누구냐는 질문에 그는 "답을 기다린 건 없었다. 다섯 분 다 흔쾌히 바로 오케이 해주셨다"며 "(답례로) 선물, 손편지, 품앗이 세 가지 모든 것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