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도겸, "세븐틴 입덕 포인트? 팀워크..13명 다 친해"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0.22 13: 20

 '정은지의 가요광장' 도겸이 세븐틴 멤버들과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입덕의 광장' 코너에는 세븐틴 도겸, 우지, 원우, 디에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븐틴 도겸은 "비주얼 조합인가요?"라는 청취자의 말에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세븐틴 도겸은 "리액션 담당이다. DJ 할 생각? 좋죠"라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세븐틴 도겸은 "차분하고 지적이면서 리액션도 좋고 스타일리시하다. 디에잇이 패션쪽으로 굉장히 스타일리시하다"면서 우지, 원우, 디에잇과의 조합을 자화자찬했다. 
'가요광장' 정은지는 세븐틴만의 입덕 포인트가 무엇인지 물었다. 정은지는 "화려함인 것 같다. 다같이 있으면 축제하는 느낌이다. 불꽃놀이 보는 기분이다"라고 세븐틴만의 화려함을 칭찬했다. 
이에 세븐틴 우지는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세븐틴은 에너지가 좋은 그룹이다", 원우는 "네 명이 모여도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데 13명이 모이면 장난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세븐틴 도겸은 "팀워크인 것 같다. 정말 진심이다. 우리 13명 다 친하다", 디에잇은 "13명 각자의 매력,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어서 다같이 모여있을 때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9일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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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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