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투표 독려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21일(현지 시각) 자레드 레토는 자신의 SNS에 “Happy hump day. P.S. 투표하는 것 잊지 마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상의를 완전히 벗은 채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다. 자레드 레토의 치골 부분도 아슬아슬하게 노출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하지만 스스로는 대만족인 듯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자레드 레토는 자신의 노출사진으로 팬들의 투표 의지를 북돋고 있다. 이는 오는 11월 3일 열리는 미국 대선을 앞둔 투표 독려글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자레드 레토는 ‘블레이드 러너2049’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미스터 노바디’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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