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비원에이포),신곡 '영화처럼' 무대 최초공개‥완벽 '3人' 아우라 ('엠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0.22 19: 39

'엠카'에서 B1A4가 3인 체제로 첫 컴백무대를 가졌다. 
22일 방송된 M.NET 예능 '엠카운트 다운' 에서 B1A4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故신해철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스페셜 영상과 무대가 이어졌다. 생전에 그가 남긴 말들을 영상으로 공개, 영원한 마왕 신해철을 기렸다. 

먼저 DAY6(데이식스)가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무대를 시작, 가수 김재현이 '날아라 병아리'를 열창, 직접 기타로 연주하며 서정적인 감성을 전했다. 더욱 故신해철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들이었다. 
영화처럼 돌아온 B1A4(비원에이포) 최초공개 무대가 이어졌다.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린 B1A4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3인 체제로 재정비해 돌아온 멤버들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같은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엔딩이 정해져 있는 영화처럼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있어도 너와 나는 운명처럼 이어질 것이란 내용을 담고 있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영사기 소리와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질감의 효과는 영화의 서막을 알리듯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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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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