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개그우먼 이경실이 자신에게 찾아온 시련을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는 개그우먼 이경실이 출연해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이경실은 자신이 눈물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시련을 겪다보면 눈물이 많아진다. 노래방에서 대성통곡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술을 잘 마신다는 오해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는 아니다. 예전에는 술을 못했다. 이혼 후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운동 끝나고 마시는 술맛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남편에 대한 사건과 관련해 “시련이 몇 번 있어서 안 올줄 알았는데, 내 계획과는 별개로 시련이 찾아오더라. 그때는 우울했다. 하지만 바빠서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한 계기가 됐다. 그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