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코로나19로 인한 안타까움을 고백했다.
정시아는 23일 개인 SNS에 "아무도 없어서 잠시 마스크를 벗었을 뿐인데 너무 행복해 하는 너. 네가 웃으면 나도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딸 백서우의 일상이 담겼다. 사진 속 서우는 공주처럼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올린 채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다. 특히 마스크를 잠시 벗고 활짝 웃는 아이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백준우, 백서우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은 과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정시아는 현재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