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OCN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서예지가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아일랜드'는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작품이다. 오랜 세월 인간세상을 없애기 위해 기회를 엿보던 요괴들의 먹잇감이 된 재벌 상속녀와 베일에 싸인 요괴사냥꾼의 이야기다.
서예지는 극중 대한그룹 회장의 외동딸인 원미호 역을 제안 받았다. 최근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마친 그가 2017년 ‘구해줘’ 이후 3년 만에 다시 OCN으로 컴백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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