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이용규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혼캉스’를 인증했다.
유하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한참 됐지만 혼자 간직하고 있던 나의 혼캉스이야기. 남편과 시부모님찬스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던 날. 아마 결혼하고 첨으로 혼자서 호텔을 와보는 일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좋다는 걸 느끼고 왔어욧!”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노래들으며 반신욕도 하고 룸서비스 잔뜩시켜 간만에 폭식도 하고 와인도 마시고 폭식했으니. 괄사하고 늦게까지 넷플릭스보면서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 아침엔 부지런히 조식도 먹으러가서 영상도 찍었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2인분 조식이 무료라 혼자2인분 전부 흡입”이라며 혼자 호텔에서 보낸 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유하나는 혼자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사진을 찍고, 반신욕을 하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이는 모습이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