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이 아내 전수민에 비해 계속 본인만 살이 찐다며 속상해했다.
개그맨 김경진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는 점점 이뻐지는데..난 아저씨되어 가네ㅜㅜ 턱살 어떻게 빼죠? #투턱 #슈링크 #한번더 #아픈데 #나잇살 #평양익선회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경진과 전수민 부부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 5개월 차를 맞은 신혼 부부의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은 6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방송인 LJ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교제 끝에 백년 가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김경진은 지난 5월 요식업에 도전해 냉면과 불고기 등을 파는 가게를 개업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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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