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서현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니 기여븐 거 믿고 내한테 이라믄 안돼”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서현진은 아들이 우유를 먹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아들이 두 손으로 우유팩을 찌그러뜨려 우유가 쏟아져 당황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음 영상에서는 “코에 김 묻으셨어요.. 잘생김. 곧 돌아기”이라며 우유를 쏟은 아들도 귀엽게 바라보는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5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