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딸 라니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윤지는 23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가 딸 라니와 낙엽이 흐드러지게 떨어진 공원 한 가운데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이윤지는 딸 라니를 향해 뽀뽀하듯 허리숙여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그는 "라니야 엄마는 우리 라니가 엄마 딸이라서 너무 행복해. 라니가 엄마 딸인 게 엄마 최고의 자랑이야. (최대한 또박또박). 라니야. 라니야? 응? / 엄마말 들었어? / 아니 못들었엉 왜? / 아니야. 사랑한다구. 아~응!"이라며 당시 라니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사랑해내아가 #너의6번째가을 #마치내게도6번째인듯너를사랑해 #엄마정신차려 #엄만80년대를기억하자나"라는 태그들을 덧붙여 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라니, 소울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