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음식 앞에서 개구쟁이 매력을 발산했다.
장근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을 지배하는자 #やきとり”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실내에서 피자와 닭꼬치를 즐기고 있다.
특히 장근석은 1인 화로 위에 놓여진 닭꼬치가 구워지는 걸 뚫어지게 보고 있다. 연기를 코앞에서 맡으며 볼 빵빵 바람을 넣고 불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장근석은 지난 1993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아시아 프린스 배우 겸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요정 컴미',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황진이’ ‘대박’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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