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사진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가감없이 전했다.
이날 장영란은 “의외로 집순이”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사실 저 의외로 집순이”라며 “옛날부터 참 집을 좋아했는데 두 아이들과 남편 생기고 더 더 집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 닮았는지 두 아이들도 집순이, 집돌이”라며 “오늘도 아이들과 집에 콕 박혀 놀고, 먹고, 뽀뽀도 했다”고 밝히며 일상 속 행복을 전했다.
장영란은 “속 안 좋게 출근한 남편을 위해 북엇국 끓여놓고 늦은 출근. 와 보니 다 먹은 남편”이라며 “내일 아이들 아침밥 북엇국에 말아주려고 더 많이 한 건데 잘 먹어 예쁘다”고 웃었다.
그녀는 “행복은 가까이에, 내일은 분명 더 좋은 일이 생길 거에요. 더 행복한 내일을 꿈 꾸며 내일도 힘내요 우리”라고 마무리 했다.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아들 한준우를 낳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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