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배우 이제훈이 돌아왔다.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배우 이제훈이 출격한다.
이제훈은 ‘꾼 대 꾼 : 얼굴 없는 도굴왕’ 레이스로 꾸며진 ‘런닝맨’에 출격해 ‘만능 사기캐릭터’로 등극하며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제훈은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등장부터 수영장에 입수하며 흰 티셔츠 복근 핏으로 화제가 된 바 있었지만 레이스에서 패해 머드 벌칙을 수행했었다. 이후 4년 만에 ‘런닝맨’에 재방문한 이제훈은 "이전의 설욕을 하기 위해 나왔다"며 당찬 포부만큼이나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도굴꾼’으로 분해 능청스럽게 상황극을 이끄는가하면, 흙속에 묻힌 진품 도자기를 찾아내는 미션에서는 실제 흙 맛을 보는 과몰입으로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30대 남성들의 연애 심리를 맞히는 ‘연애 앙케트’ 미션에서는 화난 여자 친구의 마음을 풀어주는 필승법을 공개해 이 시대 ‘스윗남’으로 등극했고, 팀 족구 미션에서는 스윗한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파워풀한 운동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열혈 추리 실력까지 뽐내며 ‘예능감X운동실력X추리력’을 모두 갖춘 ‘만능 사기캐릭터’로 등극했다.
배우 이제훈, 임원희가 출격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꾼 대 꾼 : 얼굴 없는 도굴왕’ 레이스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