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오고 쉽게 간다. 특히 '공개 결혼'에서는 그렇다.
브래드 피트(56)의 29세 연하 새 여자친구 니콜 포투랄스키(27)가 프랑스에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지낸 지 한 달 만에 남편인 독일 식당 주인 롤랜드 메리(68)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이번 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데일리 메일이 최근 입수한 사진에서 7살짜리 아들을 둔 니콜 포투랄스키와 롤랜드 메리는 그가 운영하는 식당 보르차르트에서 친구들과 웃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린 결혼' 중이고 롤랜드 메리는 아내가 브래드 피트와 혼외 연애를 질투하는 데 '관심이 없다'.
지난 8월 페이지식스로부터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가 확인된 니콜 포투랄스키는 지난해 여름 남편 식당에서 브래드 피트를 만났고 몇 주 후 LA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니콜 포투랄스키는 롤랜드 메리와 8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독일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니콜 포투랄스키의 모델 에이전시 페이지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파란 눈과 갈색 머리, 그리고 5피트 10인치(약 177.8cm)의 키를 가졌다. 최근 유명 패션지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가능성이 충만한 모델이다.
그런가하면 네티즌은 니콜 포투랄스키가 안젤리와 졸리를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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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니콜 포투랄스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