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마지막 찬스 막아내는 송범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0.25 18: 54

전북 현대가 울산 원정에서 바로우의 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극적인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 현대는 25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26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바로우의 득점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57을 기록해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다음 라운드 대구FC와 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만 내면 2020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반면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전북에 역전 우승을 허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후반 전북 골키퍼 송범근이 울산의 프리킥을 막아내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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