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빈찬욱이 드라마 ‘18어게인’에 이어 새 영화 ‘핸섬 가이즈’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빈찬욱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극본 김도연, 연출 하병훈)에서 세림고 농구부 기용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고등학생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영화 ‘핸섬 가이즈’(감독 남동협, 제공배급 NEW,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를 통해 완벽하지만 허당기를 가진 남자로 변신한다.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 영화다.
배우 이성민이 거친 말투와 살벌한 외모를 가진 재필 역을, 배우 이희준이 위험한 인상과는 달리 섬세한 감성을 가진 상구 역을 맡았다.
빈찬욱은 반전 매력을 가진 용준 역을 맡아 이성민, 이희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남동협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핸섬 가이즈’는 2021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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