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방송 1주년 소감 "기분 좋다..달력 프로젝트 도움됐으면"('개훌륭')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27 05: 01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훌륭’ 방송 1주년 기념 달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개훌륭)는 1주년을 맞이해 달력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것이 예림 엄마의 말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림 엄마가 ‘개에 대해 물어볼 게 있다’면서 ‘강형욱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식사자리에서 강형욱을 처음 만나면서 이 프로그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형욱은 “아직까지 사모님을 뵙지 못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경규, 강형욱, 장도연은 1주년을 기념한 ‘개훌륭’ 달력 화보를 완성했다.
강형욱은 “기분이 너무 좋다. 달력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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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훌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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