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와 남편이 시트콤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이수지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마자 나 염색해또. After hairColor change #애쉬브라운”이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본 그의 남편은 “여보 첫 번째 사진 진짜 여보랑 닮아따 ^^ 뒤에 있는 여보 사진이랑 진짜 닮았는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수지는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귀여운 오랑우탄 사진을 덧붙였는데 그의 남편이 아내를 짓궂게 놀린 것. 이에 이수지는 “운동안해………?”라는 정색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의 깨볶는 신혼 케미에 팬들도 대리만족을 느꼈다.
‘개그콘서트’ 출신 이수지는 지난 2018년 12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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