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할리우드를 연상시키는 '와이낫?'(Why Not?)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29일 오후 6시 방송된 할로윈 특집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와이낫?'(Why Not?)을 킹스맨 버전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영화 킹스맨 속 시크릿 에이전트 느낌을 살린 블랙 수트와 도도한 뿔테 안경 스타일링을 통해 멋쁨 장착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으며, 비밀스러운 슈트 숍을 모티브로 한 무대 배경으로 생생함을 더해 핼러윈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또한 ‘Di Da Dam Di Dam Di Dam’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신곡 '와이낫?'(Why Not?)을 수트 착장으로 새롭게 재현해내면서 이달의 소녀만의 다양한 페스티벌룩에 대한 편견을 넘어선 무대를 꾸며내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지난 19일 발매한 세 번째 앨범 ‘미드나잇’(12:00)이 발매 3일 만에 미국을 포함한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빌보드 7개 차트 진입, 롤링스톤 앨범 차트 톱 200 진입,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천만뷰 돌파 등 글로벌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자체 기록들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신곡 ‘와이낫?’(Why No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