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딸' 서우진 "어쩜 그리 의젓하게..다래끼 완쾌"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30 05: 18

‘김태희 딸’로 큰 사랑 받았던 아역 서우진이 햇살보다 더 싱그러운 미소를 지었다. 
29일 밤, 서우진의 공식 SNS에 “우진이가 직접 픽한 옷 입고, 곳곳에 가을가을, 가벼운 산책으로 휴식하기. 너랑 나랑, 요즘 넘 ㅂㅏ쁘다 지방촬영에, 새 드라마 대본리딩에, 비밀의남자 촬영에, 오디션에”라는 글이 올라왔다. 
서우진의 엄마는 “어린애가 어쩜 그리 의젓하게 잘 따라 주는지, 넘 기특한 우진이. 다래끼 완쾌”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로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서우진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야외에 앉아 햇살 미소를 날리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짓는 미소가 더없이 환하다. 서우진은 변함없는 밝은 매력으로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서우진은 주인공 김태희(차유리 역)와 이규형(조강화 역)의 딸 조서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실제 서우진은 남자 아이지만 제작진은 김태희와 서우진의 외모가 똑닮아서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우진은 김태희의 딸 역할을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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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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