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출산 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9일인 어제, 배우 서효림이 개인 SNS를 통해서 "이 벽에서 사진 찍어보고 싶었음, 추워서 입고간 옷 벗고 패딩입고 집에 옴"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효림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벙거지 모자에 블랙 패딩으로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해 여전한 패션 감각과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를 보며 팬들은 "언니 육퇴(육아퇴근) 하셨어요?", "자유로운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뒤 1개월 만인 11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서효림은 지난 6월 5일 딸을 품에 안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서효림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