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피원하모니, 데뷔곡 ‘SIREN’으로 입증된 확고한 무대 실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30 19: 06

그룹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데뷔 무대로 ‘스테이지 히어로’임을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30일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1집 타이틀곡 ‘SIREN’으로 다양하고 알찬 구성이 돋보이는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피원하모니는 열 여덟 명의 다 인원 댄서들과 함께 웅장하고 화려한 인트로 퍼포먼스를 거침없이 연출해냈다. 이어 타이틀곡 ‘SIREN’의 분위기에 맞는 다채로운 표정, 제스처와 멤버 여섯 명의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안무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실력파 K팝 신인 그룹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멤버들은 그간 공들여 준비해온 무대들을 통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만족시키며 무대 장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매 방송마다 다른 인트로 퍼포먼스를 준비해온 피원하모니는 지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후 공식 SNS를 통해 인트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는 등 쉼 없이 달려온 데뷔 무대에 대한 갈증을 풀어내고 있다.

지난 28일 발매된 피원하모니 미니 1집 ‘DISHARMONY : STAND OUT’의 타이틀곡 'SIREN'은 강렬한 Urban 비트와 묵직한 신디사이저, 사이렌처럼 울려 퍼지는 중독성 있는 리프가 조화로운 힙합 댄스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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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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