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안세민, 박예진에 푹 빠지다..두근두근 로맨스 시작[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30 19: 35

 디지털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안세민이 박예진에게 빠져들었다.
30일 오후 틴플리에서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에서 예진(박예진 분)과 세민(안세민 분)이 수련회에 가지 못해 학교 남았다. 
세민은 수련회에 가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빼려고 했지만 빼지 못했다. 예진 역시 팔을 다쳐서 수련회에 갈 수 없었다. 세민과 예진은 텅빈 교실에 둘이 남아 세민과 예진은 역사와 관련 영화 다섯편을 보고 감상문 쓰는 숙제를 시작했다. 세민은 팔을 다친 예진을 자연스럽게 도와줬고 두 사람은 같은 이어폰을 끼고 함께 영화를 봤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방송화면

예진은 영화를 보는 대신 인터넷에서 찾아서 대충 쓰자고 했다. 예진과 세민은 함께 게임을 했다. 세민은 손이 불편한 예진을 도와서 게임을 했다. 스마트폰 게임에 이어서 칠판에 그림을 그리는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방송화면
심심해진 세민은 예진의 팔 기브스에 낙서를 했다. 세민은 '카트 폭주족'이라고 그렸다. 예진과 세민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예진이는 매점에서 핫도그를 익히는 90초 동안 세민을 꼬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예진은 "장난이었다. 내가 널 어떻게 꼬시냐"라고 넘어갔다. 하지만 세민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예진은 "카페 사장님에게 고맙다. 너 없었으면 외로웠을 것이다. 너랑 학교에 남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방송화면
세민은 예진에게 아르바이트 없는 날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고 용기내서 말했다. 예진은 세민의 말에 오케이 했다. 예진은 떡볶이 대신 세민이 일하는 카페에 가겠다고 했다. 세민은 예진에게 영화 감상문을 주말에 같이 쓰자고 했다. 세민은 "주말은 아는 형에게 대타를 해달라고 하면 된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