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의 황광희가 놀라운 네고에 성공했다.
지난 30일 오후 공개된 달라스튜디오 '네고왕'에서 황광희는 모 백화점 네고에 나섰다.
황광희는 모 백화점의 황범석 대표를 만나 본격적으로 네고를 시작했다. 황광희는 먼저 백화점의 휴식 공간이 없는 것을 지적했다. 황 대표는 3초만에 "휴게 공간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황광희는 많은 시청자들이 현금이나 상품권을 백화점에 원한다고 했다. 현재 백화점에서는 30만원에 1만 5천원 정도 사은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황 대표는 10만원에 1만원의 사은 행사를 제안했다. 황광희는 10만원에 3만원을 역제안했다. 황 대표는 당황스러워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황대표는 "해 본적도 없고 상상해본 적도 없다. 10만원에 2만원"을 내세웠다.
이에 황 대표는 해당 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10만명에게 20억원의 혜택을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백화점 내 모든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쿨하게 허락했다.
황광희는 끝까지 해당 백화점 광고 모델 자리를 노렸지만 실패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