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을 통해 황정음의 근황이 공개돼 팔로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주연은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황정음과의 친분을 전했다.
이날 이주연은 "드라마 '훈남정음'이 이어준 인연"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어 이주연은 "언니들 너무 좋다"는 진심을 담았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한 카페에서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이주연, 배우 오윤아와 황정음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2018년 방송된 드라마 '훈남정음'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남다른 비주얼로 뭉친 이들의 우정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무엇보다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은 황정음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황정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6년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2월 아들을 출산해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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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주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