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비와이·장성원·정윤호, 10월 마지막 꽉 채운 '결혼 릴레이'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31 11: 27

 지숙과 이두희 부부, 래퍼 비와이, 배우 장성원, 코미디언 정윤호 등 10월 마지막날 함께 결혼식을 올린다.
지숙과 이두희 부부가 31일 결혼한다. 이날 예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공개 열애 이후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동반 출연하면서 결혼 소식을 고백했다.

OSEN DB. 제인스튜디오 제공

비와이도 8년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비와이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절친한 지인들만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와이와 8년 교제한 연인은 비연예인이다 보니까 대중적 관심에 걱정하는 마음이 크다. 예비신부를 배려해 작은 공간에서 뜻 깊고 경건하게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와이는 스무살에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교회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는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비와이는 여자친구와 꾸준히 교제를 하며 그 결실을 맺는다.
장나라의 오빠이자 배우 장성원도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은 배우이자 장나라의 아버지인 주호성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장성원의 결혼식은 야외 레스토랑에서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진행될 예정이다. 
KBS 출신 공채 개그맨 정윤호도 4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과 결혼한다. 정윤호는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두 사람은 6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 한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등으로 인해 결혼을 하기 어려운 시대에 연예계에서 무려 4쌍의 부부가 탄생하면서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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