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9'에 래퍼 유다연이 30초 등장만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지난 30일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 2차예선 60초 팀 래퍼 선발전과 3차 예선 리더 선발 사이퍼가 진행됐다.
'쇼미더머니9' 2차예선에서는 여성 래퍼들의 활약이 보이지 않았다. 신스, 유다연, 캐리건메이, 미란이 모두 올페일을 받거나 1패스 버튼을 받고도 팀매칭에 실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나 유다연은 첫 등장과 함께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다연이 등장하자 베이니플은 "와 미쳤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고, 대기실의 다른 래퍼들 역시도 환호성을 내질렀다.
긴 생머리를 한 유다연이 랩을 시작했다. 하지만 저스디스는 "잘 모르겠다"고 유다연의 랩을 평가했다. 결국 유다연은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었다. 유다연의 탈락 발표와 함께 대기실에서는 "괜찮다"는 위로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유다연의 방송 출연 이후 그의 SNS나 유튜브 역시도 다시 조명받았다. 유다연은 유튜브를 통해 커버 댄스 영상을 올리면서 춤실력을 자랑했다.
'쇼미더머니9'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