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자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자식들 개아들 사람딸 개딸 근데 엄마 아빠는 어디에 앉아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딸 마무리 공부 화이팅 입시 화이팅!! 두달 화이팅!! #엄마 #아빠 #딸 #개아들 #개딸 #가족스타그램"이라고 덧붙이며 입시 공부 중인 딸에게 응원을 보냈다.
같이 올린 사진 속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은 소파에 엎드려 반려견을 만지고 있다. 다른 반려견 역시 소파 구석에 누워 있는 모습. 귀여운 사진 속 편안하고 따뜻해보이는 분위기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한 진태현은 지난해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아내와 딸을 향한 넘치는 애정으로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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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