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C:ON' 여자친구 "첫 온라인 콘서트 설렘 가득..팬들 함성에 뭉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31 17: 29

그룹 여자친구가 첫 온라인 콘서트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여자친구는 31일 첫 온라인 콘서트 '2020 GFRIEND ONLINE CONCERT GFRIEND C:ON'(이하 'G C:ON(지콘)'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G C:ON(지콘)'은 여자친구의 첫 온라인 콘서트로,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 이후 약 1년 만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Labyrinth'와 'FINGERTIP'으로 강렬한 포문을 연 멤버들은 "첫 번째라서 그런지 설렘도 가득하고 콘서트로 만나뵙게 되어서 떨린다"며 "일단 저희가 온라인 콘서트는 처음인데 하면서 적응이 아직 안되기도 하더라"고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핑거팁' 무대할 때 인이어로 버디들 함성이 들려주셨는데 마음이 뭉클하더라. 버디들이 다 앞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허전하다"며 "직접 듣지 않아도 함성과 응원봉 물결이 들리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오늘 최초공개되는 무대도 기대되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있다. 역대급 공연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쏘스뮤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