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LBTR "볼티모어의 김하성 영입, 구단 리빌딩 정책과 일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1.01 05: 35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내야진 보강 차원에서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을 영입하는 게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김하성은 올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오프 시즌을 전망하며 김하성의 영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성의 내년 나이는 25세에 불과하며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7회말 1사 만루 상황 키움 김하성이 추격의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무엇보다 김하성의 영입은 팀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한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볼티모어가 김하성을 영입하는 건 리빌딩을 추진 중인 구단 계획과 일치한다. 김하성은 유격수뿐만 아니라 2루수, 3루수 모두 소화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 "볼티모어가 김하성을 영입할 경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즉시 활용 가능한 100대 유망주를 영입하는 것과 같다. 볼티모어는 김하성이 빅리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기다려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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