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에 만나요!"…이효리, 본격 2세 준비 돌입? '의미심장 메시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1 11: 41

가수 이효리가 5년 후에 만나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효리의 인사가 담긴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핑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핑클의 리더 이효리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효리는 “지금은 천옥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고 현재 활동 근황을 밝힌 뒤 “이제 곧 오늘이, 마지막 촬영입니다”고 아쉬운 소식도 전했다.
이어서 이효리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앞으로 5년 후, 이렇게 또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겠습니다”고 말한 것.
이효리는 “린다G, 천옥이로 활동할 동안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후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저 잊지 마시고, 5년 후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싹쓰리’, ‘환불원정대’에서 각각 린다G, 천옥으로 활동하며 여전한 비주얼과 실력을 자랑했다.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효리는 ‘환불원정대’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5년 후를 기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효리의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팬들은 “5년이나 기다려야 하는거냐” 등의 아쉬움을 전했고, 일부 팬들은 “혹시 2세 준비 돌입하시는거냐”고 다른 소식도 기대했다.
한편, 이효리가 ‘환불원정대’ 천옥으로 활약 중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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