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신지수는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차피 낳을 거 20대에 낳을 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진짜 밤새 매일 놀아도 끄떡 없던 시절 애를 키웠어야 했다. 아가는 체력이 태릉인"이라고 덧붙여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영상에는 튜브에 앉아 있는 딸을 번쩍 들어올리는 신지수가 담겼다. 신지수는 마른 몸으로도 엄청난 힘을 쓰고 있는데 그 모습이 왠지 짠하다.
신지수는 지난 2017년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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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