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임신+출산=5년 뒤 컴백?..의미심장 인사에 온라인 후끈[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01 12: 48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2세를 맞이했다?
이효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핑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핑클의 리더 이효리입니다. 지금은 천옥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라는 인사 영상을 남겼다. 
이 영상에서 그는 “이제 곧 오늘이, 마지막 촬영입니다”라며 “앞으로 5년 후, 이렇게 또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겠습니다. 린다G, 천옥이로 활동할 동안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런데 ‘5년 후’라는 표현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영상 말미에서도 “5년 후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저 잊지 마시고, 5년 후에 만나요!”라며 5년 뒤를 강조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효리가 기다리던 2세를 가진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이효리가 2세 계획을 밝히며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 
지난 8월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는 “임신 계획이 있다. 지금 한약 먹고 있다”고 쿨하게 말했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하면서”라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결혼 8년 차이면서 멀티테이너인 이효리이기에 당연한 고민이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라 팬들 역시 이들의 2세를 손꼽아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5년 뒤 보자는 이효리의 인사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임신과 출산을 구체적으로 계산한 뒤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의미 아니냐는 것. 
랜선 이모 팬들도 기다리고 기다리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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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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