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12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연은 1일 자신의 SNS에 “흑 언제 이리 컸을꼬 내시키 할로원 분장으루 아이라인 5밀리 그려줬더니 숙녀티가 물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품안에 있을날도 얼마 안남았네 ㅜㅜ 고이고이 자라서 훠이훠이 날자 아가야”라며 “엄마는 너에게 감사해 사랑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 컸네 다 컸어 딸스타그램 사춘기갬성 잘하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승연의 딸은 핼러윈을 맞아 아이라인을 그리고 귀모양 큐빅이 달린 모자를 쓰고 마스크에 수염을 그려 고양이로 변신한 모습. 특히 엄마를 닮아 분위기 가득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두 살 연하의 재미동포 패션사업가 김모 씨와 결혼해 2009년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승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