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우천취소로 정상 방송된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오늘(1일) 당초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생중계로 결방될 예정이었다.
SBS 측도 이날 “2020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1차전 이중편성으로 결방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1차전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비가 내리면서 경기 시간을 2시 30분으로 늦췄지만 비가 계속 내렸고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을 넘겨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생방송 인기가요’는 결방됐지만 ‘런닝맨’ 오후 5시 정상 방송이 확정됐다.
이날 ‘런닝맨’은 ‘제주도 특집 1탄’으로 꾸며져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리는 배우 소이현, 최여진, 한지은,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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