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조유리 쓰던 마스크 착용 소감.."모든 게 천사 같진 않아" 고백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1.01 16: 43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재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라는 글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부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재우는 "부부가 같이 살다 보면 가끔이지만 서로의 마스크를 바꿔 쓰는 날도 있단다. 설령 아내가 '와씨!! 꾸렁내!!'라고 소리치며 네 마스크를 집어 던져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재우는 "형이 오늘 그랬는데 마스크 안쪽에 립스틱 묻어있더라. 나 오늘 그냥 그거 쓰고 다녀. 아내의 모든 게 천사 같진 않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8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