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송훈 셰프가 코로나19로 인해 반토막 난 수익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송훈 셰프의 레스토랑 영업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전 영업이 시작되고 송훈 셰프는 “원래대로라면 오전에 8팀, 저녁에 10팀 정도가 와야 유지가 되는데, 오늘은 반토막이 났다”며 “다 끌고 가고 싶고, 힘들다고 해서 지금 내치는건 상호간의 예의도 아니다”고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이에 김숙은 “요즘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워 직원 수를 줄이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송훈은 “그럼에도 나는 직원들 급여를 올렸다”고 자랑스러워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