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진재영이 귤 수확에 나섰다.
진재영은 1일 자신의 SNS에 “일년 중 가장 예쁜 날들. 귤농사. 귤밭 속 작은 집”이라며 “하나 따고 두 개 까먹는 인간귤. 매일이 귤따기 체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진재영은 귤밭 옆에서 차 뒷자리에 앉아 귤을 까먹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진재영은 앞서 지난해에는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해 결혼 후 처음 집을 공개해 크게 화제가 됐던 바. 제주도로 이사한 진재영은 귤 창고를 개조한 집에서 살고 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진재영 SNS